파란하늘에떨어뜨린

0624하늘

바람난,찐 2009. 3. 31. 14:40

 

 

 

624.
구름이 노닐던..


 

비가 온다고 하더니,
비가 오진 않았지만,
하늘은 파란 빛을 살포시 감추고,
차분한 모습으로 구름 노니는 지켜주고 있다.

 

 

몽글 몽글한 구름이,
떼어 잡으면 손에서 솜사탕처럼 보스라질 같다.

그저 보는 것만으로도 폭신한 느낌..
오늘은 괜히 구름하늘이불이 욕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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