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하늘에떨어뜨린
7월 27일.
회색 구름 사이를 비집고,
용케 얼굴을 드러낸 해..
점점 힘을 내어,
나쁜 구름을 물리치어 본다.
그리고...
빠샤..!!!!!
어두운 세상을 구원하는,
정의의 빛..!!! ㅡㅡ
유치찬란하지만,
여름 비구름을 잠깐 물리쳐 낸
해의 용씀이 기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