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그러하다..
남들이 어떻게 보건 중요하지 않아..
남들이 뭐라하건 중요하지 않아..
남의 얘기를 귀기울이지 말라는 건 아니지..
너 자신의 얘기에 쉬- 귀기울여 들어보란 말이야..
들리는 그 말이..
너에게 해 주고 싶은 얘기지 않겠니..
너는 그러하다..
움츠러들지도 말고..
눈을 내리깔지도 말고..
고개를 숙이지도 말고..
빳빳해지라는 얘기는 아니지..
위가 아니라 니가 바라봐야야 할 먼 앞길을 바라보란 말이야..
희미하지만 그것이..
니가 천천히 한 발을 내딛여야 할 꿈이지 않겠니..
너는 그러하다..
그러니..
우울한 얼굴을 지우고..
맑은 하늘처럼 화사한 미소를 한껏 머금고..
구름에 닿을 수 있을만큼 높이 뛰어보았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