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사이유Versailles, 프랑스France
루이 14세에 의해 화려하게 부활한 베르사이유 궁전
그 화려함과 아름다움이 여왕을 연상케 한다
*
<베르사이유 궁전>
베르사이유 궁전이 있는 기차역에 도착
구름 가득한 5월, 멀리, 가까워 지고 있는 베르사이유를 더욱 위엄있게 만드는
하얀 대리석, 황금빛 장식과 천장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조각상들이 늘어 선 회랑을 지나 더 깊숙한 궁전의 비밀스러운 공간으로
통일된 색감으로 장식된, 화려한 베르사이유
허락되지 않는, 저 공간을 몰래 오르고 싶게 도발하는 계단
베르사이유, 천장을 장식하고 있는 그림들
승리의 전쟁을 묘사하는 벽화 사진
우아한 베르사이유와 어울리는 우아한 초상화
그리고, 방
... 창에 비친 ....
거울의 방, 화려한 샹드리에
정원으로 나와 본 베르사이유 북쪽의 궁의
한 장에 다 담을 수 없는
베르사이유 정원으로 가는 길의 & 미로같은 정원 속 숨겨진 분수
베르사이유 궁전 안에서 내려다 본 정원의 일부
걸어서 다 볼 수 없는 어마어마한 베르사이유 궁전의 정원
.. 손질되어진 정교하고 섬세한 손길...
손질된 정원 너머, 끝없이 펼쳐진
걷고, 또 걷는다, 오랜 시간이어도, 행복하고 평화롭다
여름에 절정이 되는 여름궁전.
조금 빠른 5월에 방문해 아쉬움 조금을 담고 돌아와야 했던,
아직 화려하게 꽃봉오리를 터뜨리지 않았던 베르사이유 궁전.
어떤 길고 긴 설명보다도 직접,
그저 보는 것, 걷는 것, 감상하는 것, 감탄하는 것.
.. 이라 얘기하고 싶은 곳이었다
*
to be continued...
그림처럼 그려진 도시,, 고흐의 오베르쉬즈 우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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