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양의작품의세계

잘먹자17-국수

바람난,찐 2009. 3. 31.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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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한자락..

3 생각이 난다

야자(야간자율학습-말이 자율이지 강제적이었지ㅡㅡ)

끝나고 집으로 가면, 밤에

엄마가 미리 빼놓은 다시국물와 미리 삶아놓은 국수를 말아

! 그릇 뚝딱하고 잤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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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 시작 ..

멸치,다시마, 양파 등을 넣고 다시물을 냉장고에 넣어 두고,

면도 미리 삶아 놓고 냉장고로 직행!

먹을 분량을 미리 준비해 놓고서는

더워서 입맛 없을 1인분씩 꺼내어

이렇게 맛있게 말아 먹었다~

 

오이는 기본!!

썰어 양념한 단무지를 추가 하거나,

익은 열무 김치의 줄기를 잘라 넣어서~

 

식초와 깨소금은 알아서 넣어주는 센스~

냉국수에 속이 차지니 잠시 여름을 잊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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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창 뭔가 만들어 보기에 빠진 요리 달인, Y양의 요리의 세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