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 기차 역 안
안동-> 경주 하차. 기차에서 내린 역 안에서 가장 눈에 띈 사랑의 자물쇠
# 경주 기차역
역 밖으로 나와 뒤를 돌아 바라 본 경주 기차역
그리고, 비가 와도 아랑곳하지 않을 나를 포함한 관광객들
# 경주 원조 황남빵집
경주의 어떤 역사 깊은 유물, 유적들 보다 가장 먼저 찾은 황남빵집
금강산도 배불러야 보기에, 그 유명하다는 원조집을 찾아 발품
그리고, 찾아 낸, 바로 여기.
# 경주 황남빵
바로 이것!!!!!!!!!!!!!!! 원조, 경주 황남빵.개당 700원, 온라인 판매 불가, 전화 주문과 택배 가능.
# 안압지 가는 밤 길
깨끗하게 정돈된, 관광지 다운 정갈함
비오는 밤 길, 사람 없는 조용한 밤길 밝히는 경주다운 가로등
# 경주 안압지, 밤의 안압지, 은은하고 기품있게 빛나는 역사 안압지
환한 해 아래의 모습과 또 다른, 이 모습이 보고 싶어 달려 온 한 달음.
경주의 밤은 아름답기만 하다
그러나 이 밤만을 내어 놓기에는 경주는 너무나 많은 것을 갖고 있다
가장 많이 왔음에도, 가장 많이 알고 있지 않은 것은,
수학여행 온 그 때처럼 경주의 겉만 눈으로 훑었기 때문은 아닌가
경주역에서 나와 발을 한 발을 내딛는 순간,
다음에 꼭 시간을 내어보겠다는 어마어마한 의지가 생겼던 것은
경주 너의 힘!
다시, 제대로, 경주를 알기 위해, 기차를 탈 것이라 다짐해 본다.
출처 : 부산역
글쓴이 : 바람난찐 원글보기
메모 : 바람난찐의 국내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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