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25하늘 6월 25일. 어제 하루종일 놀다 지쳤는지, 오늘 구름은 지쳐 퍼질대로 퍼져있다.. 하늘이 구름에 많이 가리워졌지만, 그래도 구름친구와 사이좋은 하늘이 나쁘지 않다 파란하늘에떨어뜨린 2009.03.31
0624하늘 6월24일. 구름이 노닐던.. 비가 온다고 하더니, 비가 오진 않았지만, 하늘은 파란 빛을 살포시 감추고, 차분한 모습으로 구름 노니는 걸 지켜주고 있다. 몽글 몽글한 구름이, 확 떼어 잡으면 손에서 솜사탕처럼 보스라질 것 같다. 그저 보는 것만으로도 폭신한 느낌.. 오늘은 괜히 구름하늘이불이 욕심난.. 파란하늘에떨어뜨린 2009.03.31